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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역사적 증거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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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이드워터한인교회
댓글 0건 조회 1,357회 작성일 23-04-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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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부활을 연구하는 수많은 학자들, 자유주의자나 보수주의자 할 것 없이 모두가 동의하는 역사적 사실이 4가지 있다.

 

첫째 사실은 '예수은 십자가에서 죽어서 무덤에 묻혔다'는 것이다. 그는 "예수가 십자가 처형 이후 죽어서 아리마대 요셉의 개인 무덤에 묻혔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특히 예수님의 무덤 위치가 알려졌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예수를 죽이기로 결정한 산헤드린 공회 의원 중 한 사람인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묻혔다는 사실은 당시 제자들에게는 불리한 증언이었다. 그럼에도 사복음서가 일관되게 이 사실을 밝히는 것은, 그 증언이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한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했다.

 

둘째 사실은 '예수의 무덤은 빈 무덤으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빈 무덤'은 부활의 강력한 증거인데, 이를 지지하는 증거는 ①각각 다른 전승을 가진 사복음서 모두가 예수의 무덤이 비어 있었음을 증언하고 ②바울 이전 초기 기독교인들의 신경(Creed, 고전 15:3-8)이 예수의 무덤이 비어 있었다는 사실을 지지하고 있으며 ③복음서는 빈 무덤의 최초 증인으로 여인들을 내세우고 ④1세기 당시 유대인들과 권력자들은 예수 무덤의 위치를 분명히 알고 있었고 무덤이 비어 있었음을 시인하고 있다 등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셋째 사실은 '개인과 그룹이 여러 번 부활하신 예수를 직접 본 경험을 했고, 그 사실을 확신했다'는 것이다. 복음서 기록에 따르면, 부활한 예수가 사람들에게 나타내 보이신 것을 증언하는 기록은 ①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여자들(20:10-18, 28:8-10) ②엠마오 도상의 두 제자(24:13-32) ③열한 제자를 포함한 여러 사람(24:33-49) ④도마를 제외한 열 사도와 다른 사람들(20:19-23) ⑤도마와 다른 사도들(20:26-30) ⑥제자들(28:16-20) ⑦승천하기 전 감람산에서 사도들과 함께(24:50-52, 1:4-9) 등이 있다.

 

넷째 사실은 '예수의 제자들은 부활한 예수를 만난 경험 때문에 삶이 급격하게 변화됐다'는 것이다. 그는 "오늘날 누구도 예수 제자들의 급진적 변화에 대해 부인하는 사람이 없다""제자들은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기전 그를 떠났고 심지어 그를 부인하기까지 했으며, 당시 유대인의 보편적 메시야 사상에 의하면 메시야는 죽지 않아야 했기에 그들은 혼란 속에 있었다. 그리고 사후 세계에 대한 유대교 사상은 마지막 날 부활 전 그 누구도 부활할 수 없다고 믿었기에, 제자들은 예수가 부활하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고 그 사실을 믿는 것조차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040923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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