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기적을 불러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미국의 한 병원 문 앞에 버려진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정신지체에 뇌성마비라는 장애가 있었고
감염으로 두 눈까지 실명된 상태였습니다.
버려진 아이의 상태를 확인한 의사들도
아이가 곧 죽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중증 장애를 가진 아이를
맡아서 키울 사람을 찾는 일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가여운 아이의 소식을 들은 은퇴한 간호사가
자신이 집으로 데려가 돌보겠다고 자청했습니다.
혼자서 음식을 먹을 수도 없는 아이를 위해 간호사는
튜브로 우유를 먹이고 아이의 온몸을 주무르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아이에게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실 줄 믿습니다.
아이를 살려주시고 꼭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은 이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이유식을 먹지도 못하던 아이는 5살이 되면서 손가락을 움직였고,
15살이 되면서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6살 때 한 번 들은 음악을 그대로 피아노로 연주하는
믿을 수 없는 천재성을 보였습니다.
기적의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레슬리 렘키’(Leslie Lemke)를
만든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면 반드시 들어주실 것을 믿고
포기하지 않았던 사랑이 충만한 한 여인이었습니다.
렘키가 피아니스로 데뷔한 날 언론은 ‘메이 부인의 사랑과 기적’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사랑은 기적을 불러옵니다.”
052823 JC
- 이전글성도의 신분을 잊지 마십시오 23.06.10
- 다음글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 23.05.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