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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95세 노인이 직접 쓴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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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이드워터한인교회
댓글 0건 조회 860회 작성일 23-05-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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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 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을 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10년 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날 95살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 수기를 쓴 사람은 호서대학교를 설립한 강석규 박사이다. 강석규 박사는 95세에 실제로 이 글을 썼으며, 이후 103세 별세하기까지 어학공부를 지속했다고 한다. 늦었다고 고민하지 말고 시작하려거든 지금 하십시오, 지금이 가장 빠른 때입니다.

 

040723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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