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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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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이드워터한인교회
댓글 0건 조회 2,512회 작성일 22-12-1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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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만(C.E. Cowman)은 스웨덴의 소프라노 가수로서 정상에 올랐던 제니 린드(Jenny Lind)의 전기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19세기의 대표적 소프라노 가수 제니 린드의 경력에서 놀라운 일은 그녀의 화려한 시기가 짧았다는 것입니다. 영국 오페라 극장에서 2년을 노래했을 뿐이며, 런던에 모습을 나타낸지 불과 5년 만에 은퇴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수년간 가끔 자신을 위한 음악회에 모습을 나타냈을 뿐입니다.

 

젊은 여성으로 정상의 인기를 버리고 은퇴해 버린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해변에서 성경을 읽고 있을 때, 그녀를 아끼는 사람이 물었습니다.

 

왜 당신은 인기의 절정에서 그렇게 돌아서 버렸나요?

 

그러자 린드는 읽고 있던 성경 위에 손을 얹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 성경을 읽을 시간이 날마다 줄어드는데, 어찌 그만두지 않을 수 있었겠어요.

 

세상 사람들은 부와 명예, 인기 같은 것들을 높이 평가하며 이러한 것들을 위해

자신의 생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린드는 이러한 것보다 영혼을 만족하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읽는 것을 더욱 귀히 여기고 즐거워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계십니까? 120522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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