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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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근대화에 큰 일조를 한 새마을운동의 선구자 고(故) 김준 새마을연수원장, 그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소박하지만 부지런한 '농심 사상'으로
일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의 철학은 황등중학교 교장직에서 이임하던 날 학생들에게 남긴 이야기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임식 날, 그가 돌멩이 두 개를 들고 단상에 오르자 학생들은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이윽고 돌 하나를 학생들 뒤편으로 멀리 던졌고 나머지 손에 들려있던 돌멩이는 단상 밑에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여러분! 항상 멀리 바라보며, 꿈을 펼치십시오! 던지지 않은 돌은 그저 발아래 있을 뿐입니다."
던지거나 옮기는 행동이 없다면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돌, 꿈도 그런 돌과 같습니다. 가만히 바라만 보고 상상만 한다고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꿈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꿈을 가졌다면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꿈과 비젼은 단순히 생각으로만 머무를 뿐입니다.
081422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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