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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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드워터한인교회Jan 01.1970 당연한 것들에 대한 감사
      프랑스에 93살 할아버지가 폐가 갑자기 안 좋아져서 병원에 이송되었다. 그는 24시간 동안 산소공급을 받게 되었다. 그 뒤로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 이때 의사선생님이 할아버지께 50만 프랑의(한화 약 560만원) 의료 계산서를 보여주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의사는 할아버지를 달래면서 계산서 때문에 괴로워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할아버지께서는 "저는 지불하게 될 금액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당장 치료비를 전부 지불할 수 있습니다. 제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고작 24시간 공급 받은 산소 금액이 50만 프랑이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93년 동안이나 하나님께서 주신 산소를 마시면서 돈을 지불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하나님한테 얼마나 많은 빚을 졌는지 아십니까? 이런 생각을 하니 그 동안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지 못한 것이 부끄러워서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한국에 추석입니다.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100123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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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
    타이드워터한인교회Jan 01.1970 성도의 신분을 잊지 마십시오
    성도의 신분을 잊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의 인생 반전의 이야기입니다.   일곱 살 때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갔다가 길 잃고 고아원에 맡겨진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몇 달 후 미국에 입양되었습니다. 그는 입양된 후 어린 시절에 놀이공원에 갔다가 다시 양부모와 헤어지게 됩니다. 그는 혼자서 이리저리 떠돌다 빈민굴에서 가난한 부랑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자라면서 배운 게 없어서 노숙자로서 거리를 배회하며 하루 하루를 구걸로 살게 됩니다. 그는 입양의 의미도 몰랐고, 동양인으로서 버림받은 불법체류자라는 생각때문에 숨어서 지낸 것입니다. 경찰에 가서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는 것이 무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도둑의 오해를 받고 경찰에서 조사를 하던 중 그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놀라운 신분이 밝혀집니다. 그를 입양했던 양부모는 미국의 10대 선박회사 중의 하나를 소유한 회장이었던 것입니다. 그의 신분은 마국 시민권자였고 그 거대한 회사의 유일한 상속자였던 것입니다. 양부모와 재회한 후 그의 신분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는 완전히 바뀐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입니다. 자신의 신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성도는 자신의 신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신분을 잊어버리면 고아처럼 살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의 상속자들입니다. 이러한 자신의 신분을 늘 기억하고 자신 있는 인생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061123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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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
    타이드워터한인교회Jan 01.1970 사랑은 기적을 불러옵니다.
     미국의 한 병원 문 앞에 버려진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정신지체에 뇌성마비라는 장애가 있었고 감염으로 두 눈까지 실명된 상태였습니다. 버려진 아이의 상태를 확인한 의사들도 아이가 곧 죽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중증 장애를 가진 아이를 맡아서 키울 사람을 찾는 일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가여운 아이의 소식을 들은 은퇴한 간호사가 자신이 집으로 데려가 돌보겠다고 자청했습니다. 혼자서 음식을 먹을 수도 없는 아이를 위해 간호사는 튜브로 우유를 먹이고 아이의 온몸을 주무르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아이에게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으실 줄 믿습니다. 아이를 살려주시고 꼭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은 이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이유식을 먹지도 못하던 아이는 5살이 되면서 손가락을 움직였고, 15살이 되면서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6살 때 한 번 들은 음악을 그대로 피아노로 연주하는 믿을 수 없는 천재성을 보였습니다.   기적의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레슬리 렘키’(Leslie Lemke)를 만든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면 반드시 들어주실 것을 믿고 포기하지 않았던 사랑이 충만한 한 여인이었습니다. 렘키가 피아니스로 데뷔한 날 언론은 ‘메이 부인의 사랑과 기적’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사랑은 기적을 불러옵니다.”   052823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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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
    타이드워터한인교회Jan 01.1970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
      어떤 사람들은 배우자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결혼합니다. 상대가 나에게 영원한 행복을 안겨주고 삶을 변화시켜 줄 것을 꿈꿉니다.   하지만 막상 결혼생활을 하다 보면 상대가 나의 행복을 충족시켜 주지 못할 때가 있는데 "내가 이 사람과 결혼을 잘못했구나!"하고 후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달아난 행복은 배우자 탓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문제입니다.   행복이란 습관과 같아서 혼자일 때도 행복한 사람은 결혼해도 행복을 잘 유지하고 그것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막연한 행복을 꿈꾸기 이전에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깊은 좌절이나 실망에 빠지지 않고 결혼 생활의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배우자는 소중합니다. 하지만 상대가 내 삶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결혼과 일상의 균형을 찾고 상대에게 행복을 구하려 매달리지 않아야 합니다.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된다면 결혼에서의 행복도 뒤따라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052123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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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
    타이드워터한인교회Jan 01.1970 어머니의 넒은 사랑
     579장 "어머니의 넓은 사랑"의 찬송은 1967년 주요한(1900-1979) 박사가 개편찬송가 편찬 당시 한국찬송가 위원회로부터 '어머니날'에 즐겨 부를 수 있는 곡을 하나 지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작사하였다.   1절   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 그 사랑이 언제든지 나를 감싸줍니다 내가 울 때 어머니는 주께 기도드리고 내가 기뻐 웃을 때에 찬송 부르십니다   옛말에 “어머니의 사랑은 자식을 낳고 길러보아야 만이 참으로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이를 낳고 길러본 사람은 이 말에 깊은 공감을 가질 것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므로 부모가 되는 출산의 기쁨도 잠시 아이가 병원에서 돌아오자마자 배고프다고 울어 젖히는 데 정말 전쟁입니다. 아이는 젖병을 들이대자마자 울음을 딱 그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잠깐 곧이어 안아달라고 ‘깽깽’ 엎어달라고 ‘깽깽’ 뛰어 달라고 ‘깽깽’ 정신이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 밤을 꼬박 새우고.. 그리고 저녁에 와서 어저께와 같은 동일한 난리를 겪어야만 하는 고통들……. 어떤 때는 너무 우는 데다 팔까지 아프니까 아예 어디다 던져버리고 싶은 생각도.. 그런데 어머니는 팔 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인내를 가지고 아이를 얼리고 달래더니만 결국은 새근새근 어머니의 품속에서 잠을 청하는 아이의 모습.. 역시「모성애」는 강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서 갓난아이를 키우고 나니까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학교에 가고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 사춘기가 되면 얼마나 반항을 하고 자기 혼자 큰 냥 빗나가는지 패 주고 싶습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또 참고 참으면 비위를 맞추고 또 기도합니다. 어머니, 당신의 이름은 위대합니다. 051423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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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
    타이드워터한인교회Jan 01.1970 어느 95세 노인이 직접 쓴 수기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 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을 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10년 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날 95살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 수기를 쓴 사람은 호서대학교를 설립한 강석규 박사이다. 강석규 박사는 95세에 실제로 이 글을 썼으며, 이후 103세 별세하기까지 어학공부를 지속했다고 한다. 늦었다고 고민하지 말고 시작하려거든 지금 하십시오, 지금이 가장 빠른 때입니다.   040723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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